LIFE 사진전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건 '지대넓얕' 이라는 팟캐스트를 들으면서였다.​


예전에 사진전이 열렸던 사실을 알았지만, 그때는 가보지 못했었다. 이번엔 방송도 들었고, 방송에서 나오던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라는 영화도 봤었기에 꼭 보고싶다는 욕구가 생겼다.


위치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를 잔뜩 하고서 길을 떠났다.
(운전하면 피곤해서 차는 놔두고, 고속버스타고 서울로~)

'Citymapper' 라는 멋진 어플이 있어서 길찾기는 정말 쉬웠다. 오늘따라 날씨도 무척이나 화창하다.​

(예술의 전당 가는중의 돌담길)

전시실은 사진촬영이 금지되어있어 밖에 있는것만 찍었다.​


(삼성페이 안된다니 참고하세요)​


표를 구입하고 전시실 감상.

찍은게 없으니 설명은 여기까지...
감상평은? 아쉬울 따름이다. 지금 박지성의 전성기시절을 동영상으로 언제나 찾아볼수있지민, 그때 그 감동은 그시절 함께한 사람만큼은 못하겠지.
어떤 사진엔 눈물이 날것같았지만, 그때 그 사람만큼은 못할거다. 이런 예술적인 사진들을 뒤늦게 알게된 아쉬움도 큰것같다.

참고로 성인 13,000 오디오해설도 있는데 가격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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