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8년 새해맞이를 하고나서 뭐하지? 뭐할까?

'밥부터 먹자' 는 의견을 가지고 더 북쪽으로 - 통일전망대까지 올라가본다.

아니!! 언제부터 중간에서 신분검사랑 했던거지? 너무 어릴떄 갔었던 기억밖에 없어서 생각지도 못했다...

시간이 지체되면 나중에 집에갈때 너무나도 늦을거같아서 포기하고, 다시 밑으로 밑으로~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중간에 칼국수로 한끼 대충 때우고 다시 이동했다. 고속도로 타려면 속초까지 가는게 편해서 우선은 속초로 향했는데

대게 대게 노래를 불렀던 친구가 갑자기 대게를 먹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갑자기 시작된 대게 먹방~♥

( 킹크랩 vs 대게 )

맛있게 처먹하느라 맛있는 밥상은 사진도 안찍었네..아쉽

해산물을 그다지 즐기지 않다보니 이렇게 배터지게 게를 먹는건 이게 두번째. 완전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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