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acer swift3 sf314-42를 사용중인데, 이거에 꽂힌 나름 결정적인(?) 계기가 있었다.
한성 X5967T 본체무게는 2.1kg 이다. 내가 움직일 때 직접 어깨에 메고 다니는 시간은 왕복 1시간정도. 나머지는 지하철에 있으니 벗어둘수 있었기에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무게와 시간이었다.
그나마도 자차와 대중교통을 번갈아가며 하기때문에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호환가능한 노트북어댑터를 구입해서 사무실에 하나 놔두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그렇게하면 ▶집에서 어댑터 사용(충전) ▶ 출근시 배터리 사용 (1시간 미만) ▶ 사무실에서 어댑터 사용(충전) ▶ 퇴근시 배터리 사용 (1시간 미만) ▶▷▶▷▶▷ 이렇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구입한 제품이 이거였다.
굳이 정품이 아닌 호환되는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당연히 돈때문이다.
하하하~ 정품 어댑터 가격이 95,500원이다. 배송비 2,500원 포함하면 = 98,000원이다. 거의 10만원!!!
왼쪽이 호환 어댑터, 오른쪽이 정품 어댑터이다.
호환 어댑터 | 한성 정품 어댑터 | 차이 | |
가격 | 33,900 + 2500(배송비) | 95,500 + 2,500(배송비) | 61,600원 |
가로 | 165mm ~ 170mm | 140mm | 25mm |
세로 | 80mm | 70mm | 10mm |
높이 | 40mm | 20mm | 20mm |
가격이 거의 1/3 이긴 하지만 사이즈를 보면 특히 높이에서 엄청 차이가 난다. 두께가 2배다.
결국 그 두께차이만큼 무게도 상당히 차이가 난다.
진짜 벽돌 그자체
그래서 결론은?
반품하고, 가벼운 그리고 PD충전이 되는 노트북으로 눈을 돌렸다.
덤으로 가장 가지고 싶었던 노트북은 갤럭시 이온 13인치였으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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