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부터 추적추적 내리던 비가 잠시 잠잠해진 사이에 외출을 했다가 돌아오던 길. 다시 점점 굵어지는 빗줄기를 피할겸 근처의 스타벅스로 향했다.
코로나로 인해 매장의 테이블 수를 줄여 사이사이 공간을 많이 넓혀 두었고, 토요일 오전이라 직장인들이 적어 여유롭게 쉴 수 있었다.
창밖의 내리를 비를 즐기면 여유롭게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있는 창가자리.
개인적으로는 높은 테이블에 가끔 턱도 괴면서 멍때리는걸 좋아하지만, 오늘은 낮은 테이블도 충분히 기분이 좋다.
조만간 전세집을 구하면 베란다에 꼭 커피테이블을 두고싶다. 가능하다면 창문을 향해 바테이블을 놓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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