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전까지는 유니클로를 많이 이용했지만, 7월 이후로는 유니클로는 가지않고 있다. 하지만, 탑텐도 가지 않았다. 별로 맘에 드는거도 없고, 무엇보다 팬티와 양말이 안보인다....​

(내가 유니클로를 가던 가장 주된 이유였었다) - 지하에 아디다스 갈 겸, 사진 찍을겸 들렀더니 사람 많긴한데, 대부분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이다. 말투 들으면 조선족이 많다.

겨울이 다가오니 히트텍 비슷한 '온에어'로 관심이 가게되었고, 이벤트를 한다기에 오랜만에 탑텐을 가보기로 핬다.

오픈 이벤트 1+1 할때 얼마나 실망을 많이했는지...거들떠도 안봤는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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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이벤트 한다고 잔뜩 붙어있는데, 남자 옷은 대각선 구석에 조금 ( 1 / 4 정도 ) 뿐이다. 구석탱이에 조만큼..역시나 살만한 옷은 없었다.....

됐고, '온에어'나 사고 가자. 긴팔 2개를 구매하니 하나는 이벤트로 준다고 하더라. 하지만 사이즈가 없어서 한 치수 크게 받았는데, 한 치수 크게 받은게 딱 맞는건 뭐람...구입한건 다음주에 가서 사이즈 교환이라도 해야겠다.

사이즈 선택 가능하니 한 벌 계산하고 두 벌 업어왔다.
입어보고 괜찮으면 또 구입하면 되니깐~

그리고 나오는길에 풀리스...밑에 흐릿하게 찍힌 작년에 유니클로에서 구입한거랑 똑같다. 색감만 약간 다를뿐이지 똑같다.

유니클로를 사러가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탑텐이 좋아보이지도 않는다.
다만 딱히 대안이 없을 뿐....잠깐 머물다가 괜찮은게 있으면 언제든 더이상 안 올 브랜드로 느껴진다.
일단 올해 겨울엔 '온에어'를 사용해야하니깐 어쩔수 없지만~

그리고 탑텐이 별로라서 관심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마리오 아울렛에 탑텐이 W몰로 옮긴거더만?

남자 옷이 너무 없길래 길건너서 가봤더니 사라진 탑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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