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도 바뀌고 있는 요즘. 생각지도 않았는데 W몰과 마리오아울렛 모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다. 바람도 쐴겸 쇼핑을 하러 갔는데, 때마침 이번에 1+1 이벤트를 진행중인 탑텐.

하지만!! 정말 살게 없다. 살게 없는것도 없는거지만 위치가 정말 구린거같다.

W몰과 마리오아울렛이 바로 붙어있어서 쇼핑하는 나야 좋지만, 매장 잘못열면 그대로 망할것 같다.

우선 같은 W몰의 지하1층에 새로 생긴 스파오가 디따 크다. 옷의 종류에서 상대가 안된다.

옆에 위치한 마리오 아울렛. 한 층에 배치된 유니클로/에엣세컨즈/자주의 공간을 보면 그 층의 주력 브랜드라고 봐도 되겠다.

이렇게 비교하니 더더욱 작고 초라해보이는 탑텐. 

겨울이 다가올때 온에어나 한목 챙기는거 말고는 매출이 안나올것 같다. 이번에도 살짝 둘러봤지만 살게 없다.

여름용 쿨에어나 1+1으로 사면 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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