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티아로마요가원의 건물은 오래된 건물이다. 지하 주차장이나 주차타워는 없다. 물론 주차공간도 협소하다.

옥상에서 본 건물 주차장

2중 주차까지 포함하면 통상 10대가 주차가 가능하다. 물론 2중주차를 했다면 수련도중에 차를 빼러 나가야 할수도 있다. 확실한 주차공간은 7대 정도.

얼마전까지 주차라인이 다 지워져서 엉망진창이었는데, 그래도 최근에 주차라인을 새로 선명하게 그으면서 주차하기 좀 편해졌다.

옆건물에 소고기집과 뒷건물에 곱창집 방문차량들이 남의 건물에 주차를 하고, 제대로 빼주지도 않는 문제가 반복하자 아마도(?) 건물주가 직접 이런걸 만들어 놓은듯 하다.

대로변에서 CU편의점과 투썸플레이스 건물 사잇길로 들어오면 언덕이 보인다.

조금 더 전진하면 앞서 이야기했던 소고기집과 곱창집이 보인다. 그리고 건물의 뒷편에 주차장이 위치해있는데, 꺽는 공간이 조금 좁긴 하다.

저녁시간에 소고기집 손님들이 옆건물 주차장에 모여서 담배피고 이야기하고 하는건 좋은데, 차량이 주차하려고 들어갈려고해도 차를 본채도 안한다. 그렇다고 크락션을 울리면 4층 요가원의 수련실에서 수련중인 분들께 방해가 될까봐 왠만해선 크락션을 울리지 않고 있다. 창문을 열고 말로 하지만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다.

최근에 설치된 "주차금지" 팻말

다시 설치된 것에는 소고기집과 곱창집의 상호명을 더욱 크게 적어두었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설치된것이, 위에 있던 "10분당 10,000원" 의 경고문

입구 바로앞의 첫번째 자리는 지대가 경사져서 기피되는 자리이다. 문을 손으로 안잡고 열면 확 열리면서 옆차에 문콕을 할 수도 있다. 반대로 내가 문콕을 당했다....

저 벽에 붙어있는 3자기 중에서 제일 왼쪽의 "외부차절대 주차금지" 만 있었는데, 최근에 2개가 더 추가되었다.

원래 있던건 "후방주차 금지" 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저걸로 바꼈다. 건물주의 스트레스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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