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너무 바쁘고 정리해야할 일이 많아서 인지하지 못했나본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것 같다.
엄청 처먹고, 할게 없으니 일찍 잠들어서 수면시간도 +1시간이나 늘렸는데도 모낭염이 생겼다.
턱과 입술 주변으로 여드름처럼 올라오는 모낭염...면도하기가 힘들게 아프다.
어제는 중간에 3번이나 깼는데, 그 와중에 꿈까지 꿨다.
건물 옥상에서 멀뚱거리고 있었는데 건물이 반으로 갈라져서 무너졌고, 갈라진 반쪽짜리 건물과 함께 경사로를 한참 미끄러져 내려오는 꿈.
표류하고 있는 내 처지와 같아 기분이 아주 나쁜 하루의 시작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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