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대부분 토요일 낮시간을 이용했는데, 이번엔 금요일 8시에 예약을 했다. 1년 넘게 이용한 미용실이지만 처음 보는 야경을 볼 수 있었다.

미용실에서 기다릴때 기분이 좋다. 나는 약속시간보다 먼저가서 기다리는게 당연한데, 하다보면 미용실 시간이 밀리기도 한다. 그래서 약간 기다리는 시간이 더 생겼고, 향긋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야경을 보는것도 나름 괜찮은 시간이었다.

당분간은 별 일 없으면 저녁시간을 이용할 것 같다. 이번 커트도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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